세븐나이츠 태오 각성 분석 공략

세븐나이츠 공식카페의 '4주년 업데이트 방향성' 공지의 마지막 검을 떡밥으로 많은 분들이 태오의 각성을 예상하고 계셨는데요. 역시나 지난 3월 9일 개발자 노트를 통해서 나이트 크로우 태오의 각성이 공개되었습니다.

 

 

먼저 변경이 될 패시브를 분석해보면, 아군 전체에게 반사 피해 면역 효과를 부여하던 게 삭제가 되었습니다. 대신 피해 무효화가 5회로 증가되었고, 자신이 죽었을 때 분노 상태가 되어 7턴간 광폭 효과가 부여되는데요.

광폭 효과란 기존의 불사가 강화된 형태로 광폭 게이지가 새로 추가됩니다. 7턴이 진행되는 동안 또는 광폭 게이지가 모두 소모될 때까지 사망하지 않으며 광폭 게이지는 태오가 공격 행동을 하는 경우에만 소모가 됩니다.

사망 이후의 생존력이 매우 높아졌으며, 광폭 상태에서는 상태 이상 면역이 되기 때문에 크리 펫을 사용하는 오를리와 연희의 상태 이상 매즈덱을 카운터 칠 수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게다가 평타도 두 번씩 때리게 되는데, 치명타 효과가 적용이 됩니다. 현재 실베스타에게 데미지가 최대 체력의 20%까지 들어가기 때문에 패시브의 활력의 효과로 생존력이 매우 좋은 메타인데 태오의 평타 + 흑익이면 한방 컷도 나올 수 있어 보이네요.

스킬 쿨타임도 줄어들어 초반에 스킬을 사용한 경우 한 번씩 더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장비는 속속/막막 장신구는 축권이 가장 좋겠고 축권이 없다면 축랄 or 권랄로 사용을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보석은 치뎀증, 속보, 약공 잠재는 치뎀, 약확, 약뎀증으로 사용하면 될 것 같습니다. 물론 정확한 건 정식 업데이트가 된 이후 테스트해봐야겠지만요.

지금까지 세븐나이츠 태오 각성 분석 공략을 알아봤는데요. 현제 공덱의 메인 딜러 역할을 하고 있는 카일의 자리는 빼앗을 수 있어 보입니다. 혹은 방덱에서도 메인 딜러로 사용이 가능해 보이네요!

오를리 리메이크 이후 실베, 오를리, 연희, 린, 카일의 매즈 마공덱이 요즘 많이 유행인데 메타의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을지.. 한번 기대를 해보겠습니다ㅋㅋ